# # # <집중호우 시 행동요령에 대해 알아볼까요?> 연일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 피해와 침수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시자체는 24시간 대기 근무, 호우/홍수 경보 발령 시 차량 진입 자동차단시스템 가동, LED표지판 임시 설치를 통한 진입 차단 안내 메시지 송출 등의 대책을 마련해 지하차도 침수 사고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폭우가 쏟아질 때, 어떻게 하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까요? 아래 행동요령을 미리 숙지하고 대처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 행정안전부 침수대비행동요령) ☂ 차량이용자 1. 집중호우로 차량이 침수되기 시작하면 타이어 3분의 2이상 잠기기 전(차량 엔진룸으로 물이 들어가기 전)에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켜야 합니다. 차량이 침수된 상황에서 외부 수압 때문에 문이 열리지 않을 때는 목받침 하단 철재봉을 이용하면 유리창 깨기가 좀 더 수월합니다. 2. 유리창을 깨지 못한 경우에는 차량 내·외부 수위 차이가 30cm 이하가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차량문이 열리는 순간을 노려야 합니다. 3. 침수가 시작된 지하차도, 급류가 흐르고 있는 교량(세월교 등)은 절대 진입하지 말아야 하며, 이미 진입한 경우에는 차량을 두고 신속히 밖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4. 급류에 차량이 고립되면 급류가 밀려오는 반대쪽 문을 열고 탈출하고, 문이 열리지 않으면 창문을 깨고 탈출합니다. ☂ 반지하 주택, 지하 역사·상가 등 지하공간 이용자 1. 지하공간 바닥에 물이 조금이라도 차오르거나 하수구에서 물이 역류하면 즉시 대피하고, 외부 수심이 무릎 이상일 경우 혼자서는 현관문 등을 열 수 없으므로 전기 전원을 차단 후 여러 명이 힘을 합쳐 문을 열고 신속히 대피해야 합니다. 2. 지하 주차장은 물이 조금이라도 차오르면 차량을 두고 즉시 대피해야 한합니다. 3. 경사로를 따라 지하 주차장으로 물이 들어오기 시작하면 차량은 수압 전장부로 인해 지상으로 올라가는 것이 매우 어려우며, 5분~10분 정도면 지하 주차장까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