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 사업의 개요 당사는 1958년 창사 이래 건축 산업용 자재와 도료, 실리콘 및 첨단소재를 생산하는 종합정밀화학 기업이며 수익을 창출하는 용역의 성격에 따라 주요 영업부문을 건자재, 도료, 실리콘, 기타 부문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건자재 부문] 건자재 산업은 대규모 자본, 설비 및 사업용 부지가 요구되는 자본집약형 장치산업으로서 대규모의 투자가 요구됩니다. 또한 국내 건축자재 시장은 과점구조로서, 브랜드 및 유통망에 의한 진입장벽이 높습니다. 당사는 과점시장인 현재 시장구도에서 안정적인 사업영위가 가능하며, 2022년 상반기까지는 부동산 경기 호황에 따라 미분양으로 인한 주택경기 침체 우려는 낮았던 상황입니다. 그러나, 국내 경제의 저성장 기조, 가계대출의 급격한 증가에 따른 내수 위축 및 소비심리 저하, 주택담보대출 금리인상 등 수요기반의 불안요인 감안 시 국내 주택경기 회복세가 둔화될 가능성 또한 존재합니다. 건자재 부문의 주요 제품은 내장재로는 석고보드, 천장재로는 마이톤(암면흡음천장판), 석고텍스(석고천장판)을 생산하고 있으며 보온단열재로는 미네랄울(암면), 그라스울(유리면), 세라믹화이버 등을 생산하여 건축용, 산업용, 선박용, 패널용 등 다양한 소비자 요구에 맞춰 공급하고 있습니다. 22년도 3분기말 연결 기준 매출액은 8,103억원으로 전체 매출액 중 15.78%의 매출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도료 부문] 도료 산업은 건설, 자동차, 조선 등의 산업용은 물론 생활 주변에 사용되는 가정용 등 다양한 방면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생산 초기에는 대량생산이 주를 이루었으나 현재는 다양한 수요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하여 다품종 생산체제를 이루고 있으며, 점차 기술력을 요하는 선박용 특수 도료 등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시장의 주력이 이동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시장은 과거 많은 군소업체가 난립하여 경쟁하던 단계에서 기술력과 브랜드파워를 겸비한 일부 상위업체 위주로 재편되고 있습니다. 도료산업은 원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