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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무렵 강변을 걸으면 많은 벌레들이 눈 앞에 날아다닌다. 여자들은 소리를 지르며 피하고, 남자들은 복서처럼 무빙을 하며 피한다. 시간이 흘러 포식자 잠자리가 나오면 눈 앞에 가득한 벌레들이 줄고 잠자리가 하늘을 지배한다. 가로수에는 매미가 울고, 우는 매미는 작은 새들의 먹이가 된다. 매미는 살고자 크게 울고, 새는 매미를 땅에 내려쳐 숨통을 끊고 식사를 시작한다. 집을 나와 운동가는 길처럼 일상에서 이러한 모습이 자주 포착된다. 주말 오후 커피한잔을 하고 집으로 오는 길 까마가귀가 가득한 쓰레기봉투 주변이 보인다. 까마귀는 쓰레기 봉투에 구멍을 내어 안에 든 음식을 빼서 먹는다. 다음날 새벽 환경미화원분은 새가 만들어 놓은 어리지움을 정리하고, 쓰레기 수거용 차량이 마무리하는 일상이 반복한다.
도시화에 벌레가 많아지고, 새들은 그 벌레로 많은 번식을 한다. 번식한 새들이 많이져 인간과의 갈등이 생기면 이제 어떻게 될까? 의문이 생긴다. 과거 동영상에서 특정 한 종의 새의 번식을 실험한 것을 밨다. 새는 2종류의 환경에 노출을 시켰다. 하나는 주변 새소리가 적은 곳, 다른 하나는 새소리가 많은 곳이다. 주변 새소리가 적은 곳에 새가 주변에 많은 새 소리가 있는 새 보다 훨씬 많은 알을 낳았다. 이처럼 자연은 생존본능이라는 이유로 개체수를 조절했다. 이 데이터라면 내가 고민하는 새와 사람의 갈등은 생기지 않을 수 있다. 다만 과거 자연이 준 생존본능이 수정이 되었다면 갈등은 지금 시작 일 수 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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