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오기 전 시설물들이 안전한지
사고가 일어날 곳이 없는지 확인을 하는데요
저 같은 경우에는 이번에
옥상 증축으로 채광창을 분리작업이 약간
진행되었던 곳이 있었어요
정면부분 커버가 벗겨져 있어
이 사이로 물이 들어가는데요
비가 추적추적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고
채광창 아래에 가서 확인을 했어요
조금씩 물이 새어
바로 보고드리고 작업을 진행했는데요
저희 회사 담당자에게 보고하며
공사업체분에게도 전달해 달라고해서
긴급으로 보수공사를 해달라고
요청드렸습니다.
다행히 빠르게 소통이 되어
바로 바로 진행이 되었고요
큰 커버비닐을 들고와서 채광창 위로
덮은 다음 흙이랑 돌을 이용해서
고정을 시켰어요
급한데로 작업을 마무리하니
공사업체쪽 기술자 분들이 오셨고요
저희해놓은 곳에 비닐을 2번정도 더
덮어 작업을 하시더라고요 ㅋㅋㅋ
일단 6번이상 덮은 비닐
그 위 흙과 돌은 태풍을 완벽하게 막았고요
별탈없이 태풍을 막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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